한국에서 부의 상징이 뭐냐고 하면, 단연 강남 아파트지.
1980년대 개발된 이후로 쭉 가격이 올라서, 이제는 다른 지역이랑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비싸. 갖고 싶어도 아무나 못 사는 자산이 됐고, 그래서 강남 아파트에 산다는 거 자체가 ‘나 부자야’라는 인증이 됐지.
근데 말이야, 너 혹은 너의 부모님이 아쉽게도 강남 아파트를 살 기회를 놓쳤다고? 그렇다면 굿뉴스가 있어.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나한테 평생 고마워하게 될 거야.
왜냐고? 앞으로는 강남 아파트가 아니라 비트코인을 얼마나 갖고 있느냐가 부의 기준이 될 거니까.
요약
비트코인을 1개 가지면 전세계 상위 0.00000001%가 된다 (희소성)
비트코인이라는 단어 자체가 강남, 롤렉스, 포르쉐처럼 부의 상징이 된다 (사치재, 지위재)
비트코인이 1억이 넘었다고 비싸다고 생각한다면 80년대 강남아파트 시세를 보라
비트코인은 강남불패처럼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는 자산이다 (안전자산)
비트코인과 강남아파트의 수익률 그래프 비교
결론 : 강남이 처음부터 지금의 강남은 아니었다.
1. 비트코인을 1개 가지면 전세계 상위 0.00000001%가 된다.
비트코인은 앞으로 얼마까지 갈까?
2. 비트코인이라는 단어 자체가 강남, 롤렉스, 포르쉐처럼 부의 상징이 된다.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한국 돈으로 1억 원을 넘었어.
1억짜리 포르쉐를 아무나 못 사듯이, 1억 넘는 비트코인 1개 이상 가진 사람은 맘만 먹으면 집 한 채쯤은 살 수 있는 사람이야.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어땠는지 생각해봐. 비트코인이 1,000만 원을 넘었을 때도 “사기다” 어쩌고 난리였지. 그래도 조용히 지나갔어. 5,000만 원, 8,000만 원을 넘어서 1억이 됐는데도? 사람들은 이제 그냥 조용히 받아들이고 있지. 신문이든 뉴스든 떠들어봤자, 이미 놓친 기회는 다시 생각하기 싫거든.
근데 말이야, 나중에 1억이 아니라 3억, 5억, 10억이 넘으면?
그때도 사람들 반응 똑같을걸? 지금 강남 아파트 보면서 "아, 그때 살걸..." 하는 거랑 말이야.
3. 비트코인이 1억이 넘었다고 비싸다고 생각한다면 80년대 강남아파트 시세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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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강남아파트 시세 (출처:경향신문) |
4. 비트코인은 강남불패처럼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는 안전자산이다.
| 비트코인 레인보우 차트 |
한국에서 전쟁이라도 나지 않는 이상, 강남불패 신화는 계속될 거야.
대한민국에서 제일 중요한 인프라가 강남에 몰려 있으니까.
비트코인도 마찬가지야. 핵전쟁이라도 터져서 비트코인 가진 사람들이 싹 다 죽거나, 전기랑 인터넷이 완전히 끊기지 않는 이상 사라지지 않아.
게다가 기축통화인 달러는 계속 찍어낼 거고, 인플레이션은 멈추지 않겠지.
그렇다면? 비트코인의 운명은 둘 중 하나야. 0이 되거나, 영원한 우상향.
비트코인이 0이 되려면? 비트코인 창시자가 나타나서 전부 없애버리든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아예 쓰레기로 여겨야겠지.
근데 현실은? 비트코인 가격, 여전히 상승 중.
5. 비트코인과 강남아파트의 수익률 그래프 비교
부동산이랑 코인은 엄연히 다른 자산이라 직접 비교하긴 어렵지만, 단순 수익률만 따지면 10배가 넘게 차이 나.
내가 만약 결혼 전 싱글이라면? 월세 살면서 최대한 주거비를 아끼고, 비트코인을 모을 거야.
가정을 꾸렸거나 집 한 채 갖고 있다면? 다른 부동산에 투자할 돈으로 비트코인을 살 거고.
(물론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을 팔아서 비트코인을 사는 건 좀 무리수겠지.)
그럼 은퇴 후엔? 가지고 있는 자산이 집 한 채밖에 없다고 쳐도, 대안은 여전히 비트코인.
자녀한테 물려주기도 쉽고, 아파트처럼 재건축 걱정할 필요도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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